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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루기/법화경 19

법화경 제3권 6편 수기품편(3)

菩薩聲聞 斷一切有 無量無數 莊嚴其國보살성문 단일체유 무량무수 장엄기국모든 유[有漏]를 끊은 보살과 성문이 한량없고 무수하여[無量無數] 그 나라를 장엄하리라.” 爾時世尊 復告大衆이시세존 부고대중그 때, 세존께서 다시 대중에게 이르셨다. 我今語汝 是大目犍連 當以種種供具 供養八千諸佛 恭敬尊重아금어여 시대목건련 당이종종공구 공양팔천제불 공경존중“나는 지금 너희에게 말하노라.  이 대목건련은 갖가지 공양구로 팔천의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고 공경, 존중하리라.  諸佛滅後 各起塔廟 高千由旬 縱廣正等 五百由旬제불멸후 각기탑묘 고천유순 종광정등 오백유순여러 부처님이 멸도하신 후에는 각각 탑묘를 세우되, 높이는 천 유순이고, 사방 넓이는 똑같이 오백 유순인데  ​以金銀 琉璃 硨磲 瑪瑙 眞珠 玫瑰 七寶合成이금은 유리 자거 마..

법화경 제3권 6편 수기품편(2)

劫名有寶 國名寶生겁명유보 국명보생겁의 이름은 유보(有寶)요, 나라 이름은 보생(寶生)이리라.​ 其土平正 玻瓈爲地 寶樹莊嚴 無諸丘坑 沙礫荊棘 便利之穢기토평정 파려위지 보수장엄 무제구갱 사력형극 변리지예그 국토는 평정(平正)하고 파리(頗梨)로 땅이 이뤄져 보배나무로 장엄되고, 언덕과 구렁과 모래와 자갈과 가시덤불과 똥오줌 등 더러운 것이 없고,  寶華覆地 周徧淸淨보화부지 주변청정보배꽃이 땅을 덮어 온통 맑고 깨끗하리라.  其土人民 皆處寶臺 珍妙樓閣기토인민 개처보대 진묘루각그 나라의 사람은 모두 다 보배로 축대를 쌓고 진기하고 묘한 누각에 거처하리라.  聲聞弟子 無量無邊 算數譬喩 所不能知성문제자 무량무변 산수비유 소불능지성문 제자는 한량없고 끝없어, 산수(算數)로나 비유로도 능히 알지 못하며,  諸菩薩衆 無數..

법화경 제3권 6편 수기품편(1)

妙法蓮華經묘법연화경第三卷 六 授記品제3권 6 수기품  爾時 世尊 說是偈已 告諸大衆 唱如是言이시 세존 설시게이 고제대중 창여시언그 때, 세존께서 이 게송을 모두 다 설하시고 대중에게 이와 같이 선언하셨다. 我此弟子 摩訶迦葉 於未來世아차제자 마하가섭 어미래세“나의 제자 마하가섭은 미래세에  當得奉覲 三百萬億 諸佛世尊 供養恭敬 尊重讚歎당득봉근 삼백만억 제불세존 공양공경 존중찬탄마땅히 삼백만 억의 여러 부처님을 받들어 친견하여 공양, 공경하며 존중, 찬탄하고,  廣宣諸佛 無量大法 於最後身 得成爲佛광선제불 무량대법 어최후신 득성위불널리 모든 부처님의 한량없는 대법(大法)을 선양하다가 최후신(最後身) 때에 성불하리라. 名曰 光明如來 應供 正徧知 明行足 善逝명왈 광명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이름을 광명(光明)여래..

법화경 제3권 5편 약초유품편(3)

佛平等說 如一味雨 隨衆生性 所受不同 如彼草木 所稟各異불평등설 여일미우 수중생성 소수불동 여피초목 소품각이부처님의 평등한 설법은 한 맛의 비와 같은데도 중생의 성품에 따라 받는 바가 각각 다르니, 저 초목이 받는 바가 각각 다름과 같으니라.  佛以此喩 方便開示 種種言辭 演說一法 於佛智慧 如海一滴불이차유 방편개시 종종언사 연설일법 어불지혜 여해일적내가 이러한 비유로 방편의 문 열어 보이며, 갖가지 말로 한 법[一法]을 설했으나, 부처님의 지혜(佛智)에 있어서는 바다의 한 방울 물 같으니라.  我雨法雨 充滿世間 一味之法 隨力修行아우법우 충만세간 일미지법 수력수행내가 법비를 내려 세간을 채우니, 한 맛의 법을 각각 힘에 따라 닦고 행함이  如彼叢林 藥草諸樹 隨其大小 漸增茂好여피총림 약초제수 수기대소 점증무호저 ..

법화경 제3권 5편 약초유품편(2)

是一相一味之法 所謂解脫相 離相滅相 究竟涅槃 常寂滅相 終歸於空시일상일미지법 소위해탈상 이상멸상 구경열반 상적멸상 종귀어공 이와 같이 한 모습[一相], 이 한맛[一味]의 법, 이른바 해탈상(解脫相), 이상(離相), 멸상(滅相), 궁극의 열반의 항상 고요한 상[常寂滅相]과 마침내 공으로 돌아감을  佛知是已 觀衆生心欲 而將護之 是故不卽爲說 一切種智불지시이 관중생심욕 이장호지 시고부즉위설 일체종지부처님은 이를 모두 다 알지만, 중생의 소망을 살펴 그에 응하여 보호하나니, 이런 까닭으로 일체종지(一切種智)를 바로 설하지 아니하였느니라. 汝等迦葉 甚爲希有 能知如來 隨宜說法 能信能受여등가섭 심위희유 능지여래 수의설법 능신능수가섭과 너희는 매우 희유하게도 여래가 근기에 따라 설법함을 알아 능히 믿고 능히 받아 지니니라...

법화경 제3권 5편 약초유품편(1)

妙法蓮華經묘법연화경第三卷 五 藥草喩品제삼권 5 약초유품  爾時世尊 告摩訶迦葉 及諸大弟子이시세존 고마하가섭 급제대제자그 때, 세존께서 마하가섭과 대제자들에게 이르셨다. 善哉善哉 迦葉 善說如來 眞實功德 誠如所言선재선재 가섭 선설여래 진실공덕 성여소언“훌륭하고 장하다, 가섭이여. 여래의 참된 공덕을 잘 설하였도다. 참으로 그 말과 같으니라.  如來 復有無量無邊 阿僧祗功德여래 부유무량무변 아승지공덕여래에게는 한량없고 끝없는 아승기 수(數)의 공덕이 있으니,  汝等 若於無量億劫 說不能盡여등 약어무량억겁 설불능진너희가 설사 한량없는 억겁을 두고 설할지라도 능히 다하지 못하리라. 迦葉當知 如來是諸法之王 若有所說 皆不虛也가섭당지 여래시제법지왕 약유소설 개불허야가섭이여, 알지어다. 여래는 모든 법의 왕이니, 설하는 바가..

법화경 제2권 4편 신해품편(3)

其父憂念 四方推求 求之旣疲 頓止一城 造立舍宅 五欲自娛기부우념 사방추구 구지기피 돈지일성 조립사택 오욕자오그 아버지는 근심하여 사방으로 찾아다니다가 지쳐서,어느 성에 정착하여 큰 집 짓고 오욕락을 즐기었나이다.​其家巨富 多諸金銀 硨磲瑪瑙[車璖馬腦] 眞珠琉璃 象馬牛羊 輦輿車乘기가거부 다제금은 자거마노        진주유리 상마우양 연여거승그 집이 크게 부하여 금, 은과 자거, 마노, 진주, 유리와 코끼리, 말, 소, 양과 가마, 수레와  田業僮僕 人民衆多 出入息利 乃遍他國 商估賈人 無處不有전업동복 인민중다 출입식리 내변타국 상고고인 무처불유전답과 시종, 일꾼이 많았으며, 나가고 들어오는 이자 돈이 멀리 다른 나라까지 미치며,그에 속한 장사꾼과 거간꾼이 없는 곳이 없으며,​千萬億衆 圍繞恭敬 常爲王者 之所愛念천..

법화경 제2권 4편 신해품편(2)

時 二使人 卽求窮子 旣已得之 具陳上事시 이사인 즉구궁자 기이득지 구진상사  그 두 사람은 궁한 아들을 찾아가서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爾時 窮子先取其價 尋與除糞 其父見子 愍而怪之이시 궁자선취기가 심여제분 기부견자 민이괴지그 때 궁한 아들은 먼저 품삯부터 받고 와서 같이 똥을 치거늘,그 아버지는 아들의 꼴을 보고 가엾고 괴이쩍게 생각하였나이다.  又以他日 於窓牖中 遙見子身 羸瘦憔悴 糞土塵坌 汚穢不淨우이타일 어창유중 요견자신 이수초췌 분토진분 오예부정어느 날, 창 너머로 멀리 아들을 보니, 몸이 파리하게 말라 초췌하고흙과 먼지로 더럽혀져 깨끗하지 못하거늘, 卽脫瓔珞 細軟上服 嚴飾之具 更著麤弊 垢膩之衣 塵土坌身즉탈영락 세연상복 엄식지구 갱착추폐 구이지의 진토분신그 아버지는 영락으로 꾸민 부드러운 옷과 장신구를 ..

법화경 제2권 4편 신해품편(1)

妙法蓮華經묘법연화경第二卷  四   信解品제이권   4   신해품  爾時 慧命須菩提 摩訶迦旃延 摩訶迦葉 摩訶目犍連 從佛所聞未曾有法이시 혜명수보리 마하가전연 마하가섭 마하목건련 종불소문 미증유법그 때, 혜명수보리, 마하가전연, 마하가섭, 마하목건련이 부처님으로부터 미증유(未曾有)의 법을 듣고,  世尊 授舍利弗 阿耨多羅三藐三菩提記세존 수사리불 아뇩다라삼먁삼보리기세존께서 사리불에게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수기 주심을 듣고,  發希有心 歡喜踊躍 卽從座起 整衣服 偏袒右肩 右膝著地발희유심 환희용약 즉종좌기 정의복 편단우견 우슬착지희유한 마음을 일으켜 뛸 듯이 기뻐하며, 곧 자리에서 일어나 옷매무시를 단정히 하고,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꿇어  一心合掌 曲躬恭敬 瞻仰尊顔 而白佛言일심합장 곡궁공경 첨앙존..

법화경 제1권 2편 방품편(4)

或以七寶成 鍮石赤白銅 白鑞及鈆錫 鐵木及與泥혹이칠보성 유석적백동 백랍급연석 철목급여니혹은, 칠보로 이룩하고, 놋쇠나 붉은 구리, 흰 구리와 백랍, 납, 주석과 쇠, 나무, 진흙과  或以膠漆布 嚴飾作佛像 如是諸人等 皆已成佛道.혹이교칠포 엄식작불상 여시제인등 개이성불도아교와 옻으로 칠한 베로 불상을 장엄한다면, 이 같은 사람은 모두 다 이미 불도를 이룩하느니라.  彩畫作佛像 百福莊嚴相 自作若使人 皆已成佛道채화작불상 백복장엄상 자작약사인 개이성불도오색으로 불상을 그리어 백복의 거룩한 상을 나타내되, 스스로 그리거나 남을 시켜 그린다면, 모두 다 이미 불도를 이룩하느니라.    乃至童子戲 若草木及筆 或以指爪甲 而畫作佛像내지동자희 약초목급필 혹이지조갑 이화작불상아이들이 장난으로 풀이나 나무나 붓으로, 혹은 손가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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