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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예비군 - 잡색군

정의 조선시대 군대 편제의 병종. 내용 조선시대 태종이 사병을 혁파하고 16세이상 부터 60세이하의 모든 양인 남자에게 군역을 부과하는 ‘양인개병제’를 실시. 정군은 서울을 시위, 국경 요충지에 배속되며 일정기간동안 교대로 복무. 군역은 현직관료와 학생만 면제. 종친.외척.공신,고급관료의 자제들도 특수군에 편입되어 군역을 부담. 노비는 군역의 의무가 없었으나 필요시에는 잡색군으로 편제. 조선 초기 진관제(鎭管制)가 성립되기 이전에는 도절제사의 영(營)을 설치하고, 외적을 막기 위해서 연해안 지대에 진(鎭)을 설치하였다. 여기에는 영진군(營鎭軍)·수성군(守城軍) 등을 배치했으나, 대부분의 내륙 지방에는 군대가 없었다. 잡색군은 이러한 모순을 극복하고 외침에 대비하기 위한 광범위한 동원태세의 필요성에서 설치..

교육/한국사 2022.07.08

스트레스는 내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현대인의 면역력 저하 원인 중 세번째 이유에서 스트레스를 언급했었져? 스트레스가 면역력 저하와 관계가 있다고? - 스트레스로 인한 과립구의 증가로 인해 활성산소들이 우리몸의 세포도 공격 - ​ 인체의 신비 중 하나가 자율신경입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의 직접적인 명령 없이 자율적으로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소의 양끝처럼 작용하는 신경들입니다. ​이 두 가지 종류의 신경은 ​면역시스템, 뇌의 활동, 장의 상태 조절 그리고 호르몬 분비까지 모든 항상성 유지를 위한 조절 기전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는 특히 자율신경과 면역시스템간의 관계에 대해서만 이론적으로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 급성적으로..

일상/건강 2022.07.08

조선시대 - 5위도총부

정의 조선시대 오위를 총괄하던 최고 군령기관(軍令機關). 고려시대 삼군총제부(三軍摠制府)를 1393년(태조 2)의흥삼군부(義興三軍府)로 개칭하고 병권의 통제를 꾀하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 내용 삼군도총제부(공양왕) -> 의흥삼군부(태조) -> 5위도총부(세조) 그 뒤 1400년(정종 2) 사병을 혁파하고 고려시대 이후 군기(軍機)와 숙위(宿衛)를 장악한 중추원을 의흥삼군부에 합속시켜 병권의 합일과 군령체계의 정비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그러나 의흥삼군부는 1401년(태종 1)승추부(承樞府)로 개칭되었다. 이후 1405년 육조의 지위가 높아지고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병조에 통합되어 병조에 의한 단일적 군령체계가 수립되었다. 이와는 별도로 1403년 삼군에 각각 도총제부..

교육/한국사 2022.07.07

조선시대 수령의 특권 - 원악향리처벌법, 부민고소금지법

수령(守令) 고려와 조선시대에 주(州)·부(府)·군(郡)·현(縣)의 각 고을을 맡아 다스리던 지방관들의 총칭. 의의 조선시대 수령은 각 고을의 행정권·사법권·군사권과 함께 재정권까지 행사한 목민관으로서 왕권을 대행하는 위치에 있었으며, 중앙집권화 정책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조선왕조 지방 사회에서 수령의 존재 가치는 대단한 것이었고, 그의 품성과 행정 능력은 백성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개설 수령(守令)은 군수(郡守)와 현령(縣令)의 준말로 한 고을의 행정·사법·재정·군정을 총괄하는 직책이었다. 왕을 대신하여 고을을 통치하는 사람으로 목민관(牧民官) 등으로 불리며 역대로 그 역할이 중시되었다. 속칭 ‘원님’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의 수령은 전국 330여 고을에 한 명씩 파견되었으며, 고을의 읍격(..

교육/한국사 2022.07.07

왜?? 어떤 항생제는 꼭 냉장 보관해야 하나요?

냉장보관을 해야하는 이론적 근거 이런 아모크라 종류의 항생제는 왜 냉장보관을 해야 할까요? 아모크라듀오(오구멘틴 제재중 매출 1위인 항생제) 를 생산하는 제약사인 건일제약에 문의한 결과, 자체 실험 결과 상온에서 2일간 보관 하였을 시 클라불란산의 함량이 100%에서 85%~88%까지 떨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일간 보관시에는 90%~96%의 함량 변화가 있었다고 해요. 물론 온도와 습도 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요) 또 냉장보관 후에도 7일이 지난 후에는 복용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항생제 냉장보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일상/건강 2022.07.07

삼국지, 인물 평전] 사람들은 왜 도원결의에 열광하였을까?

서기 180년전, 복사꽃 만발한 탁현의 과수원에서, 유비, 관우, 장비 세 사람은 자못 비장한 목소리로 천지신명 앞에 맹세문을 읽어 내려간다. 복사꽃 날리는 복숭아 나무 아래, 검은황소와 백마가 차려진 제사상 앞에서 이뤄진 비장한 결의문이었다. "하늘이시여, 우리는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려 의형제를 맺나이다. 태어나기는 각기 다른 날이었으나 한날, 한시에 죽기 원합니다. 우리 중 누구든 의리를 저버리는 자가 있다면 천벌을 내려주소서." 머리 속으로 상상하기만 해도 아름답고 준엄하다. 이후 세 청년은 장년, 노년이 되도록 40년간 난세 평정을 위해 그림자처럼 붙어다니며 도원결의를 실천한다. 그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복숭아 나무 아래에서의 이 맹세가 그토록 멋진 이유는, 그 맹세를 세 사람이 평생..

항생제 시럽을 냉장 보관해야 하는 이유

항생제 시럽을 냉장보관해야 하는 이유 - 특히 오구멘틴 제제는 반드시 냉장보관해야 - 아모크라 계열의 항생제는 공기 중의 습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클라불란산칼륨에 해당), 습기와 만나는 순간 약효는 떨어지고 실온에서 이러한 현상이 급격하게 나타난답다. 따라서 적정한 약물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 냉장보관이 필수적입니다. 냉장 보관 못했을 경우의 대처법 - 냉장보관하지 못한 경우 3일정도 유효- 살다보면 생각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ㅠㅠ 깜빡하고 냉장보관 못하는 경우도 생기죠. 이런 경우 종종 약국으로 문의전화들이 오시는데요. 식약처에서는 건조시럽은 액제로 만들고 냉장 보관하지 못한 경우에는 3일 정도 유효하다고 명시하였으나 약효는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

일상/건강 2022.07.06

아이패드 한자 입력 방법

아이패드에서 한자를 입력하는 방법 1. 설정에서 2. 키보드를 선택한다. 3. 새로운 키보드를 추가한다. 4. 중국어 (번체)를 선택한다. 5. 손글씨를 선택한다. 키보드가 추가된 상태의 화면이다. 6. 실제로 키보드를 누르고 손글씨로 한자를 입력해서 사용하면 된다. 참고로 윈도우처럼 음을 입력해서 한자를 입력하는 것은 이 방법으로는 안된다. 손글씨 입력으로 이용해야한다.

교육/IT 2022.07.06

회답 겸 쇄환사

정의 조선 후기 조선이 일본에서 보낸 국서에 회답 국서를 전하고 피로인을 쇄환하기 위해 세 차례에 걸쳐 파견한 사절. 개설 임진왜란으로 단절되었던 조일(朝日) 양국 간의 통교 관계를 회복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두 나라의 강화 교섭은 조선과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 대마도(對馬島)의 실리가 맞물리면서 빠르게 진척되었다. 1) 먼저 1604년(선조 37) 승려 유정(惟政)과 손문욱(孫文彧)이 탐적사(探賊使)로 에도[江戶][현 도쿄]에 파견되어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와 만나 일본의 정세를 파악하고 전쟁 중에 잡혀 간 피로인(被虜人) 3,000여 명을 데리고 귀국하였다. 2) 이후 조선 정부는 조선에서 요구한 도쿠가와 이에야스 장군의 국서(國書)와 왕릉을 파헤친 범인을 포박해 압송[犯陵賊..

주식기본입문서 - 앙드레 코스톨라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이다. 주식투자 입문서중 아주 중요한 책이므로 혹시 읽어보지 않은 분이 있다면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에서 발췌해보면 미스터 주식,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며 장장 2세대에 걸쳐 유럽 증권계의 거목으로 자리했던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들려주는 투자심리 이야기. 전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에서와 마찬가지로 구수한 입담과 풍부한 사례 그리고 일화들이 투자정보와 읽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군중심리에 끌려다니는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에게 들려주는 코스톨라니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라. 남들과 반대로 투자하라. 그리고 모든 사람의 입에 주식투자라는 말이 오르내릴 때 무조건 하차하라. 또한 언제나 남의 말에 귀를 쫑긋 세우는 투자자들에게는 엄중한 경고..

재테크/주식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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