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건강

우리 아이 알레르기 비염 관리와 예방

리치라이프 연구소 2023. 2. 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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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 알레르기비염의 

관리와 예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특정 알레르기 인 경우에는 특정 알레르기와의 접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그래서 어떤 특정한 물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찾아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음식 알레르기로 의심되는 많은 경우들이 

결코 알레르기가 아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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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전혀 알레르기 반응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첫돌 이후에 늦게 젖을 떼고 알레르기에 가족력이나 개인 병력이 있어

 아이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높은 음식은 가급적 늦게 시작해서 

음식 알레르기를 예방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적으로는 

▲   우유,콩,밀가루,옥수수,감귤류 등은 돌이 지난 후에 시작하고

▲ 달걀은 24개월 후에


▲  땅콩과 생선은 36개월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우유나 감귤류 등에 대한 음식 알레르기의 약 90%는 서너 살 무렵이면 사라집니다.
연령이 높은 아동과 성인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상원을 1~2년동안 삼가하면
 음식 알레르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견과류, 콩, 완두콩, 해산물에 대한 알레르기는 대개 평생 계속됩니다.

  

  알레르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영양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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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은 비타민 C와 비타민D 인데요. 



비타민C는 천연 항히스타민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와 E는 천연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는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의 농도가 높으면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의 유리가 감소되고 

유리된 히스타민이 

훨씬 더 빨리 파괴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비타민 C의 농도가 낮으면 

히스타민의 혈중 농도가 증가된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그밖에도 비타민 C 는 건강한 폐를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폐활량의 수준을 개선시켜 천식 등 만성 폐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주고, 

비타민 C는 담배연기 또는 스모그로부터 화학물질을 중화시켜 

폐를 보호해 준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같이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시기에

 꼭 필요한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비타민 C는 인체 내에서

프로스타글란딘과 류코트리엔의 생산을 억제한다고 하니, 

만성적인 알레르기 질환 환자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소라 볼 수 있겠네요.

 

 비타민 D는 

비만세포의 민감도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비만세포(mast cell)은 알레르기의 주요인이 되는 면역 세포랍니다. 

이 비만 세포의 표면에는

 IgE 형태의 항체가 붙을 수 있는데요,  

다른 항체와 달리 IgE는 

비만 세포에 붙으면 거의 떨어지지를 않아요. 

이 때, IgE에 붙는 물질(즉, 알레르겐)이 

인체 내로 들어 와서 IgE와 결합을 하게 되면, 

그 IgE와 결합하고 있는 비만 세포가 활성화가 되고, 

이렇게 활성화된 비만 세포는 하스타민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콧물, 두드러기 등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킨답니다.



그러니,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이번 봄은 비타민 D3와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copyright@리치라이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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