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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 마인드 헌터

리치라이프 연구소 2022. 6. 3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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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헌터》(영어: Mindhunter)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미국의 범죄 드라마이다.

존 E. 더글러스의 실제 범죄 기록서를 원작으로,

데이비드 핀처와 샤를리즈 테론이 제작하고

조 펜홀이 총연출을 담당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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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인드헌터’

누가 마인드헌터가 재미있다고 한 기억이 나서 한번 틀어보았다.

주인공은 조나단 그로프. 모르는 배우이다.

성우로 유명하다고 한다.

아주 오래된 미국이 배경이었고 한 열정가득한 FBI 수사관이

범죄자들을 연구하는데 관심을 가지게 된다.
우여곡절끝에 파트너 빌텐치, 심리학전공인 웬디카박사와

연쇄살인자들은 인터뷰하고 연구하게 된다. 그 와중에 분석된 자료로

실제로 검거도 하게 되고 프로파일링이라는

“새로운 수사방법”의 기틀을 만들게 된다.

홀든 웬디카박사 빌텐치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실화에 기초하여서

흥미를 더했던 것 같다.
일단 1화를 보면 정주행하니 주의할것 ^^

 


우리나라에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보다보니

웬지 마인드헌터와 거의 비슷하다는 느낌이 팍팍 온다.

그도 그럴것이 두명의 수사관이 시간의 흐름을 타고

어떻게 프로파일링을 시작하게 되었는지부터

프로파일링이라는 새로운 수사기법을

어떻게 발전시키는지를 담담해보이지만 ‘미친놈’들을

상대하느라고 지쳐가는 주인공의 고뇌가

고스란히 전해져오는 긴장감의 색깔이

비슷하다고나 할까.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모티브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마인드헌터’도 역시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을 모티브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정적으로

카메라가 흐르긴 해도 뭔가 생생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인드헌터’를 거의 베껴서 만든…..
하지만 한국식으로 너무 잘 베껴서

‘마인드헌터’가 거칠고 다듬지 않은

원래의 숲의 느낌이라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한국식으로 깍고

다듬어진 좀 더 세련된 정원의 느낌이랄까.

여하튼 두 작품 모두  추천작이다.
참고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리치라이프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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