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에서 쓰는 다빈도 항생제들 1 - 항생제는 어떻게 세균을 죽일까?

소아과에서 쓰는 다빈도 항생제들 1

- 베타락탐계 항생제 중 페니실린계 항생제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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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감기걸리면 먹이게 되는, 항생제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엄마들이 많으신데요. 

특히 어린 아이들 먹이는 항생제이고 각종 루머들이 많은 주인공들이라서 더더욱 그러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기에 많이 사용되는 항생제들의 종류들 

그리고 주의할 점들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베타락탐계 항생제 

-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생제 중에 하나, 소아과에서 가장 많이 처방 -

 

▲ 베타락탐계 항생제, 페니실린계와 세팔로스포린계가 대표적

 

 

가운데 빨간 동그라미 표시된 곳 이름이 베타락탐이구요. 
얘들은 공통으로 이 곳 생김새가 같아서 베타락탐계 항생제라고 불리워요.
얘들은 크게 페니실린계와 세팔로스포린계 두 가지가 대표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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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생제는 어떻게 세균을 죽일까?

 

얘들은 세균들만 가지고 있는 세포벽을 못 만들게 해서 세균을 죽여요. 

 

 

위의 그림에 있는 베타락탐링이 박테리아의 세포벽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PBP(Penicillin Binding Protein)에 결합해서 세포벽 합성이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지요.

 

사람의 세포는 세포벽이 없어서 

인체 세포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