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토리텔링과 독서에 대한 교육이 뜨겁다. 논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어서 인것 같다. 교과과정의 잦은 개편 또한 부모들의 주름살을 늘리는 또 하나의 원인이다. 당장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를 펴보아도 한숨 나오기는 마찬가지이다. 한글도 잘 모르는 아이들이 수학 과학문제를 읽고 이해한 후 답을 써야한다. 아이를 교육시켜야하는 부모로써는 한숨나오는게 당연하다. 효과적인 교육법을 찾던 중 유태인 교육법중 하부루타 교육법이 있어서 옮겨 적어본다. 먼저 하부루타의 개념을 간단히 살펴보면 ‘둘 이상이 짝이 되어 토론하고 논쟁하면서 서로 가르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두 세 명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끊임없이 토론하고 논쟁하면서 최종결론을 도출해내는 공부법이라 할 수 있다. 아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