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반복된다. 기원전 264년 , 그러니까 지금부터... 2020+234 =2254년 전이네. 1차 포에니 전쟁 발발하고 로마와 카르타고는 기나긴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전쟁은 20년 동안 계속되었다. (카르타고는 그 유명한 한니발의 조국!) 중간에 어느 한쪽이라도 먼저 화해의 제스쳐를 했다면 빨리 끝날 수 있었을까? 하지만, 카르타고와 로마 어느 쪽도 시칠리아 섬을 포기할 수 없었다. 카르타고는 해외교역에 가문의 생사를 걸고 있는 바르카 가문에서 포기 할 수 없는 상황 로마는 우세한 전쟁을 이끌고 있었고 그동안 쏟은 피와 돈때문에라도 포기할 수 없었다. 양국은 모두 서로가 강화 요청을 하길 원했지만 서로 버티기만 20년. 문제는 바닥난 재정! 그런데 이 바닥난 재정에 대한 두 국가의 대처가 나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