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투기
"인생은 투기이고, 투기는 인간과 함께 탄생했다."
-19세기 미국의 유명한 상인 케네(R.Kene))
기원전 2세기 로마시대
당시 로마에는 현대 자본주의 금융시스템과 비슷한 여러 네조들이 도입되어 있었다. 로마법이 자유로운 자산이전을 보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은 번성하였고 동ㄴ 이자를 받고 자유롭게 대출되고 있었다. 외환거래가 등장하였고 은행이 발행한 환어음을 통해 로마국경너머까지 자금결제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로마는 당시 금융의 중심지였고 모든 자본이 로마에 집중된 것이다. 신용이란 개념이 이미 출현하였고 보험이라는 개념도 등장하였다. 당시 투기꾼들은 조세징수업자들의 주식과 채권을 사고 팔았으며, 현금이나 신용으로 각종 재화를 교환하였다.
당시 그리스의 역사학자 폴리비우스는 대중들에게 널리 퍼진 주식열풍을 기록으로 남겼을 정도로 거의 모든 로마인들이 이윤추구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페트로니우스 아르비터의 로마 공화정의 최후를 묘사한 기록에는 투기의 부작용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그는 "강퍅한 고리대금업과 돈놀이는 일반대중들을 두가지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해 그들의 영혼을 파괴했다. 광기는 그들의 가랑이 사일ㄹ 통해 전국으로 퍼져갔고, 빈털터리가 되었을때 느끼는 고통은 몸뚱이를 갉아먹는 전염병처럼 그들을 비참하게 만들었다."고 기록하였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자료가 너무 취약해 증명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이는 투기적 광기에 대한 최초의 역사기록일 것이다.
로마의 퍼블리카니는 공화정이 제정으로 바뀐 이루 쇠퇴하였지만, 자산과 상품 화폐에 대한 투기는 계속 되었다.
정부가 발권력을 동원해 일정한 가치가 있다고 선언하고 유통을 강제하는 신용화폐 제도가 기원후 3세기에 도입되었다. 이후 통화위기는 일반적인 현상이 되었다.
[출처:금융투기의 역사 중에서]
투기와 투자는 한끗차이이고.
재화가 교환되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한
인간의 투자에 대한 본성은 식을 수 없는 듯하다.
-리치라이프 연구소-
#로마시대 #투기 #퍼블리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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