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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파동이론 - 추세파악 코스피는 언제 회복?

리치라이프 연구소 2022. 6. 3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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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의 창시자: R.L 엘리어트
(Ralph Nelson Elliott, 1871~1948)
1871년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전신 오퍼레이터, 속기사, 배차원, 레스토랑의 회계담당 등 여러 직업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회계업무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였고, 1927년에 이질에 걸려 다니던 회사를 조기퇴사하고 약 5년간 병상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이 때부터 주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특정한 패턴이 있다고 생각하였고 투병생활을 하던 5년 동안의 연구 끝에 '파동이론'을 완성시켰습니다. 
 
그는 자신이 구독하던 증권사 일간지에 자신의 이론을 기고하게 됩니다. 그는 기고문에서 '조만간 주식시장에 대폭락이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놀랍게도 1937년 주식시장이 고점 대비 50% 수준의 대폭락을 겪으면서 그의 예측이 정확히 맞아 떨어졌습니다. 그는 1937년 증시대폭락 이후에도 파동이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을 예측하였고 대부분 적중하였다고 합니다.



엘리어트는주식 차트를 인간의 집단심리를 분석하는 데이터로 활용하여주식 차트가 공통적으로 자연의 법칙처럼 어떤 패턴을 그리며 움직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주식시장의 변동을 크게 패턴, 시간, 비율 세가지 관점을 통해 분석했으며, 세 가지 관점에서 모두 피보나치 수열(1-2-3-5-8-13-21-34... 등으로 이전 두 숫자의 합이 다음차례 큰 숫자와 같은 형태로 이뤄진 수열)을 관측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주식시장의 변동을 크게 패턴, 시간, 비율 세가지 관점을 통해 분석했으며, 세 가지 관점에서 모두 피보나치 수열(1-2-3-5-8-13-21-34... 등으로 이전 두 숫자의 합이 다음차례 큰 숫자와 같은 형태로 이뤄진 수열)을 관측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엘리어트 파동의 구조는 기본적으로 상승5파-하강3파 총 8개의 파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파동들은 그 안에서 또다른 하위파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장파, 교정파등으로 변화가 생깁니다.
하지만, 시작점과 끝점을 계산하거나 차트를 그리는 부분에 있어서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해석이 되기도 하고,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내는것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치킨요정의 경제공부방에서 발췌>

필자가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알게 되고 열심히 공부한 것은 2016년부터이다.
선물과 옵션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관심을 갖게 된다.
엘리어트 파동이론 관련 책들은 별로 좋은게 없어서 여러가지 책들을 닥치는대로 읽었었다.
결론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시골의사 박경철이 강의에서도 얘기했지만 상승파인 경우에는 꽤 잘 맞는다.
하지만, 하락파에서는 계산이 의미가 없다.
매번 폭락장을 겪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보건데
하락장에서는 일단 엘리어트의 파동이론이 잘 맞지 않는다.
특히 지금같은 폭락장에서는 abc파의 깊이를 가늠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다.

고유가. 강달러. 고물가. 전쟁. 그리고 연준의 금리인상.
경기침제신호. 미국의 통화량 증가.

모든것이 쉽지가 않은 상황이다.

주식시장이 다시 올라가기에는 또다시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이다.
지금부터 1-1.5년정도는 지나가야 회복에 필요한 에너지가 생길 것이다.


<리치라이프 연구소>

#고유가 #저성장 #강달러 #금리인상 #엘리어트파동이론 #주식 #코스피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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