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와 주지훈 그 두명이 나오는 드라마. 둘이 서있으면 예술이다. 사실은 앞부분은 그닥 재미가 없다. 작위적인 스토리도 있고. 과장되고 어색한 연출도 많다. 그런데 그 안에서. 김혜수와 주지훈은 참 보기좋다. 특히 김혜수는 무슨 옷을 입어도 모델삘이 난다. 그냥 예쁘다. 매력적이다. 10화정도 지나야. 좀 재미있어진다. 그 전까지는 김혜수보는 재미에 본다. 변호사이야기이고. 뭐 뻔한 정치인과 결탁한 부패한 변호사들과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이다. 뭐 좀 뻔하면 어떤가. 그래도 김혜수가 나오니 나는 본다. 김혜수 빚투이후로 결심했다. 그녀를 응원하기로. 처음부터 김혜수를 좋아한건 아니었다. 깜보 시절의 그녀를 기억하기에. 그러나 필자는 그녀의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를 지켜봐왔다. 그녀의 멋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