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법 개발이 여러 나라에서 치열하게 진행중입니다.
최근,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이 시험관 실험에 이어
임상시험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뉴스맥스 헬스(Newsmax Health)가 23일 보도했는데요.
호주 모나시대학 연구팀이 지난 4월 초
이버멕틴에 노출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48시간 만에 소멸했다는 시험관 실험 결과를
발표한 후 세계 여러 곳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과 방글라데시 등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는
이버멕틴이 환자들에 투여된 직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양(viral load)이 줄어들면서
증상이 크게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드스테이트 메디컬 센터의 응급의학 전문의 피터 히버드 박사가 뉴스맥스 헬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죠.
이버멕틴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원래 구충제로 승인한 용량대로 투여됐으며
일부 임상시험에서는 항생제 등 다른 약과 함께 투여됐다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혈중 산소 포화도가 50%까지 급격하게 낮아진 환자가 이버멕틴이 투여된 지 24시간 내에
수치가 안정을 되찾았고 환자는 1주일 후 퇴원했다고
이 임상시험과 관계가 있는 의료계의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조만간, 인류는 코로나를 정복하겠지만
예상했던 것 보다 극복 시간이 길어진 관계로 치명적인 경제타격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빠른 종식 소식을 고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