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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이어 모더나 “코로나 백신 3차 임상시험서 효과 94.5%”

리치라이프 연구소 2020. 11. 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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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민성기 기자 글 인용합니다. 

 

화이자에 이어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도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서 94.5%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는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모더나는 예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발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AP통신 등 미 언론이 16(현지시간)일 보도했다. 최종 임상 시험에는 3만여 명이 참여했다.

 

스테파네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이번 3상 임상시험의 긍정적인 중간 분석 결과를 통해 우리가 개발한 백신 후보가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검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백신이 95%의 사람들로 하여금 병을 얻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면 병원이나 사람들의 마음, 죽음에 대한 효과라는 측면에서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임상시험에 들어간 백신 후보물질의 효과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시험 참가자 중 백신 후보물질을 접종한 사람과 가짜 약(플라시보)을 접종한 사람 비율로 측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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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간 조사 결과는 임상 시험 참여자 중 95건의 감염 사례에 기초한 것으로,

 

이들 사례 가운데 백신을 접종한 비율은 5건에 그쳤다. 90건의 발병은 플라시보를 접종한 경우였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 7 27일 미국 89개 도시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mRNA-1273’ 3상 시험에 착수했다.

 

시험 참가자는 3만명이며, 65세 이상 7천여명과 65세 미만이지만 고위험 만성질환이 있는 5천여명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로 인해 이달 중 긴급사용승인 신청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화이자는 지난 9일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3상 임상시험에서 참가자 94명을 분석한 결과, 예방률이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AP통신은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후보와 관련한 전망이 밝은 소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개발이 올해 안에 거의 마무리 되는 것 같고.

 

FDA 승인이 나서 대한민국 국민이 백신 맞는 시기가 문제겠다.

 

미국은 내년 초에는 전국민이 맞을 수 있다는데..

 

정치 방역이라는 말까지 듣고 있는 우리는..  언제쯤 코로나 프리 할 수 있을까....

 

 

 

<리치라이프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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